반응형 말만 많고 일은 않하고1 도덕경 5장, 세번째 이야기, 말이 아닌 행동을 하라 한자로 풀어 읽는 도덕경 이야기. 천지가 운행하는 원리는 고대에 화로에 바람을 넣는 풀무와 같아 그 속이 비어있어 아무것도 없는 듯하나 일단 움직이면 바람이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것과 같다. 이렇듯 성인의 바른 다스림도 시끄러운 말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없는 듯 있는 듯해도 일단 움직이면 새로움이 끊임없이 만들어지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도덕경 5장 전문. 천지부인 이만물위 추구 天地不仁 以万物为刍狗 성인부인 이백성위 추구 圣人不仁 以百姓为刍狗 천지지간 기유탁약후 天地之间 其犹橐龠乎 허이불굴 동이유출 虚而不屈 动而愈出 다언수궁 불여수중 多言数穷 不如守中 천지지간 유탁약후 天地之间 其犹橐龠乎 천지天地의 공간间은 그것이其 마치犹 탁후橐龠와도 같다乎. 탁후橐龠가 무엇인가. 과거 쇠를 달구기 위한 용광로에 바람을.. 2023. 6.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