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자로 풀어보는 도덕경1 도덕경 5장, 첫번째, 천지불인 - 인은 끼리끼리 하는게 아니다 한자로 풀어 읽는 도덕경 이야기. 인이라 함은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최고의 덕목이 아니던가, 만물을 만들고 키우는 천지나 만백성을 바르게 이끌어야 할 성인이라면 마땅히 인자함을 그 기본으로 하여야 할진대 도덕경 5장에서는 왜 인자하지 않고 인자하지도 말라고 하는가, 그리고 더 나아가 민심은 천심이라 했는데 어찌 백성들을 추구로 삼으라 하나, 이런 망발이 대체 어디 있다는 말인가. 과연 도덕경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도덕경 5장 전문. 천지부인 이만물위 추구 天地不仁 以万物为刍狗 성인부인 이백성위 추구 圣人不仁 以百姓为刍狗 천지지간 유탁약후 天地之间 其犹橐龠乎 허이불굴 동이유출 虚而不屈 动而愈出 다언수궁 불여수중 多言数穷 不如守中 천지부인 이만물위추구 天地不仁 以万物为刍狗 천지天地는 인자仁하지 않.. 2023. 6.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