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금옥만당1 도덕경 9장. 지이영지 - 달도 차면 기우는 법이다. 한자로 풀어 읽는 도덕경 이야기, 달도 차면 기우는 법인데, 사람들은 왜 자신에게 모든 것을 채우려 하는가. 그 가진 것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하늘의 도는 많은 것은 덜어내고, 부족한 것은 채운다고 하는데, 왜 우리는 자꾸 가지려고만 하는 것일까. 도덕경 9장 전문. 지이영지 불여기이 持而盈之 不如其已 췌이예지 불가장보 揣而棁之 不可长保 금은만당 막지능수 金玉满堂 莫之能守 부귀이교 자유기구 富贵而骄 自遗其咎 공수신퇴 천지도 功遂身退 天之道 지이영지 불여기이 持而盈之 不如其已 가득한 잔盈을 옮기는 것持은 그것을 덜어내느니已만 못하다不如. 지 持는 뭔가를 오래 유지한다는 의미이지만, 여기서는 뭔가를 받쳐 든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고, 영盈은 뭔가 가득 채워진 모양이다. 따라서, 지.. 2023. 7. 10. 이전 1 다음 반응형